티스토리에 포스팅을 올리고 난 이후에도 해당 글이 잘 노출이 되는지, 이상은 없는지 가끔 확인을 하는데요.
최근에 어느 정도 유입이 되는 글임에도 불구하고 애드센스 광고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자주 발생되고 있어 아쉬운 마음에 해결 방법을 찾던 중 추가로 '광고 크롤러 오류: 호스팅 서버 과부하' 문제를 발견하여 정리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니 '크롤러: 호스팅 서버 과부하' 문제가 발생한 페이지는 2건으로 최근인 22년 10월 1일 발견되었습니다.
해당되는 두 페이지 외에도 광고가 안 나오는 페이지들이 여러 개 존재했기 때문에 광고가 나오지 않는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봤는데요.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크롤러 오류: 호스팅 서버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유를 살펴보면, 우선 문제의 원인은 광고 크롤러의 과부하인데요.
크롤러란 스파이더 또는 봇이라고도 하며, 웹 페이지의 콘텐츠를 처리하고 색인을 생성하기 위해 구글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애드센스 광고가 게재되기 위해서는 애드센스 크롤러가 사이트를 방문하여 콘텐츠를 확인하고, 해당 콘텐츠와 관련성이 높은 광고를 게재하는 것인데요.
이 크롤러가 과부하된 이유가 바로 호스팅 서버에 있기 때문입니다.
호스팅 서버의 경우에는 티스토리 블로그 유저들이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티스토리가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것인데요.
때문에 일단 서버가 정상적으로 복구될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실제로 해당 오류가 해결된 사람들을 살펴보니 며칠 정도 기다리면 자동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고객센터의 애드센스 크롤러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면 크롤링은 자동 실행되며, 보고서가 주 1회 업데이트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을 통한 페이지 색인 생성이 해결 방법이라고 설명한 블로그 포스팅도 있었는데요.
위 내용을 살펴보면 애드센스 크롤러는 Google, SearchConsole의 크롤러와 다르며, 때문에 구글 서치 콘솔을 통해 페이지 색인을 생성하여 해결되었다고 해도, 그것은 색인 생성 때문이 아니라 애드센스 크롤러가 크롤링하는 주기가 되어 자동으로 오류가 해결된 것일 수 있습니다.
하루빨리 문제가 해결되시기를 바라며,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Google 애드센스의 관련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구글 애드센스 고객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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